[2015년 5월 8일 / 대구 그랜드호텔]

지난 5월 8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우리 그룹의 창립 68주년을 축하하는
대성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그룹의 고향인 대구에서 우리가 해마다 마련하는 자리지만
지난 해부터 이어진 유가 변동으로 인해 전 세계 에너지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올해는 더욱 남다른 감회로, 우리 그룹이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전 임직원이 심기일전하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준 그룹 직원들 중에
특별히 큰 성과를 거둔 13명의 직원과 2개 사업장에게 우수상을,
그룹의 일원으로서 10년 동안 성실히 임무를 다해준 17명의 직원에게
장기근속상 시상을 진행했다.

그 중 최고의 사원에게 수여하는 대성인의 상은
대성상생투자조합과 바이넥스트 CT3호 투자조합 운영을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두고,
누적 관객수 약 1,700만 명, 1,4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명량'과 '국제시장' 등에
성공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대성창업투자의 김승현 부장이 수상했다.
2014년도 매출, 영업이익 면에서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우수사업장상은
대성창업투자와 대성환경에너지에게 시상했다.

특별히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IPCC(유엔 기부변화 정부 간 협의체)의 이회성 부의장님께서 참석하셔서 귀한 축하의 말씀을,
생명공학 분야의 석학이신 카이스트 연구원 이상엽 원장님께서
우리 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해주셨으니,
바쁘신 중에도 기꺼이 참석해주신 두 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