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에너지기업 CEO "Sandor Liive"와의 만남 .jpg)
어제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기업 Eesti Energia AS 의 CEO이자, WEC 에스토니아 위원장인 Sandor Liive를 만났다. 그는 에스토니아가 oil shale을 개발해 연간 3억 불 가량의 수익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에스토니아는 구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로 인구가 150만 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이다. Sandor Liive는 1998년 Eesti Energia AS에 CFO로 처음 부임해서 2005년에 CEO가 되었다. 그가 있는 Eesti Energia AS은 oil shale에 관해선 선진 기술을 가지고 있고, 전기, 열, 기름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현재 Eesti Energia AS는 Enefit이라는 에너지 브랜드로 발트3국(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과 핀란드, 요르단에 진출해 있다. ※ Oil Shale: 석유를 10%가량 함유하고 있는 수초, 말류 등의 수생식물이 암석과 조밀하게 혼합되어 석탄화된 것이다. 이를 건류하면 석유나 가스 등을 얻을 수 있는데 석유대용으로 쓰려면 고도의 처리가 필요하다. 현재 석유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세일유 공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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