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Sustainable Energy Solution for Mankind and the Planet) 15일 WEC 몬트리올총회에서 열린 “인류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세션에서 발표한 내용이 총회 기간 중 발간되는 소식지 WEC Daily에 게재되었다. 게재된 내용을 소개한다. .jpg)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15일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에너지 수요와 공급 확보를 위한 접근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유가가 100~140달러일 때의 신재생에너지는 매력적이지만, 그보다 낮은 가격일 때에는 (국가의) 재정지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꼭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또 수요가 공급을 1% 앞서갈 때 기름값이 2배로 뛰었다며, 현 에너지 시장이 투자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석유) 구매자와 판매자, 그리고 수입국과 수출국의 입장이 각자 다르다고 설명하면서, 석유 수입국들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만을 얘기하지만, 공급자들은 수요의 확보와 이 수요가 사라질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가 수요와 공급의 확보를 위해 모든 에너지 이해관계자들의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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